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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몇개의 테마에 맞는 장소를 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보쵸 헌책방거리와 아트북으로 유명한 Cow Books는 꼭 찾아가 볼 생각이고, 메이지 공원의 벼룩시장도 가 봐야 겠네요. 몇개의 미술관도 땡기기는 하는데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좀 계획을 자세하게 짜 볼까 하다가 이런 계획에 묶여서 오히려 자유스러움과 즐거움을 놓치게 될 까 두렵기도 해서 나머지는 가서 부딪혀 보기로 했습니다. 무계획이 계획이랄까... 워낙 거지여행이라 유명한 맛집이나 관광지는 거의 갈 수 없지만 오히려 이 기회에 일본, 동경이라는 곳의 일상 생활을 최대한 많이 접하고 와야 겠습니다. 유명한 곳이나 관광지는 다음에 여자친구와 같이 가야죠^^ 다시한번 많은 도움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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