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그래피 에세이 - 에릭 슈피커만 & E.M 진저 / 김주성, 이용신
타이포그래피 에세이
에릭 슈피커만 외 지음, 김주성.이용신 옮김/안그라픽스


밑에 썼던 "디자인 기하학"과 같이 얇지만 디자인 관련 학과생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입니다.

제목 그대로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짤막한 내용들을 다양한 예제를 모아 소개하고 있는 책으로 타이포의 흐름이나 분위기, 간단한 타이포와 편집 디자인에 대한 노하우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많은 도움을 줍니다. 특히 한장, 두 페이지로 하나의 주제를 간략하게 마무리하고 있어서 쉽게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는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너무 쉬운 주제로 때우고 있는 부분도 제법 있고, 영어 타이포에 대한 내용만 있다는 것은 약간 아쉬운 부분이지만 그 외의 내용, 특히 풀 컬러로 실려있는 예제만 보아도 13,0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내용을 지닌 책이니 이쪽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구입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가 한번 수업을 들었던 김주성 교수님이 번역을 하셔서 그런지 더 친근감이 드는군요.

제가 학교 다닐때 읽었더라면 저도 편집 디자인에 대해 보다 흥미를 가질 수 있었을지도....
by hansang | 2006/10/25 15:07 | 전공관련 / 스터디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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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hoo at 2006/10/25 23:44
아 오랜만에 읽은 책 평이 올라와서 너무 기뻐요 ;ㅁ; 저는 워낙 타이포그라피에 관심이 많아서 단번에 대출했답니다.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많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도 쉬웠어요. 특히 매 장마다 오른쪽 아래에 언급하는 내용과 관계된 폰트들을 이탤릭, 볼드까지 세세히 제시해준 것이 공부가 많이 되었어요.
Commented by hansang at 2006/10/26 13:24
Shoo : 이쪽 바닥 책 중에서 가장 얇고 부담없으면서도 알찬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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