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사소한 곳에 있지만 불행과는 종이 한장 차이
저희 회사가 있는 층에 남자 직원은 어림잡아 60여명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화장실은 한개, 좌변기는 5개 뿐이라 아침에는 전쟁과도 같은 상황이 벌어지죠.

오늘 아침, 상쾌한 하루를 위해 화장실을 찾은 순간 느낀 일상속의 사소한 행복.

단 하나 밖에 없는 비데 칸이 비어있었던 겁니다!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는 말이 맞나봐! 이런 행운이!

그렇지만....

행복과 불행은 종이 한장 차이.

칸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앉아 보니 휴지가 없네????

서둘러 밖으로 나와 휴지를 가지고 다시 들어가 보니.....

다시 나의 비데 칸이 잠겨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안에서 들려오는 상무님의 한마디.

"밖에 누가 휴지좀 갖다 주게"
by hansang | 2007/02/09 09:53 | 일상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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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마르스 at 2007/02/09 10:00
흐흐흐.
Commented by 冷箭 at 2007/02/09 10:09
푸하하하!!!
Commented by 까날 at 2007/02/09 10:25
비데 칸에서 휴지를 찾으셨으니 벌 받으신겁니다...
Commented by marlowe at 2007/02/09 10:40
저런 일을 당하면 얄밉고 열받죠. (그래도 마지막에 반전이 있네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7/02/09 11:02
이제 휴지를 미끼로 상무님과 거래를... (어이)
Commented by 체셔 at 2007/02/09 11:36
아하하,오랜만에 웃었어요.
Commented by RESISTANCE at 2007/02/09 12:58
아 , 진짜...ㅋㅋㅋ
Commented by 안소와네트 at 2007/02/09 14:35
푸훗; 막 웃었어요^^;;;;;
Commented by Shoo at 2007/02/09 21:00
아하하 당하는 사람은 괴로워도 듣는 사람은 웃게되는 이야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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