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두산 대 한화 짧은 시청기
에.. 홈 개막전이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해 졌습니다.

몇가지 적어보자면

좋았던 점 :
1. 신인투수 임태훈의 구위.
2. 김명제의 구위.
3. 테이블세터의 안정된 타격과 출루와 그것을 점수로 만드는 중심타선의 타격감. (특히 오늘 홍성흔 선수와 최준석 선수 굿!)

나빴던 점 :
1. 오늘 새롭게 들고나온 달감독의 타선에서 3번 김현수와 7번 정원석은 완전 구멍... 앞으로 제발 성장해 주길...
2. 리오스-홍성흔 배터리의 승부가 별로 안 좋았음. 특히 두번째 이영우 선수 타석은 너무 안일하지 않았나요?
3. 무엇보다도 김동주 선수의 나빴던 타격감. 특히 마지막 타석에서의 타격은 정말 아쉬움!

이로서 1승 3패. 최 하위권으로 떨어졌군요. 길고긴 레이스에서 한번 졌을 뿐이지만 1회부터 분위기가 좋아서 이기지 않을까 싶었는데 솔직히 많이 아쉽네요. 어차피 아직은 의미없는 순위긴 하지만 내일부터의 건투를 기대해 봅니다.
by hansang | 2007/04/11 21:57 | 사나이라면 야구!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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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海月 at 2007/04/12 09:52
삼성전에서 다 이긴 경기를 어이없이 놓친 탓이 큰 것 같아요. 분위기 자체는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닌 것 같았는데도 괜시리 그 때 경기가 자꾸 신경쓰이네요.
Commented by 트윈드릴 at 2007/04/12 21:49
(옥수수밭입니다)

현대 유니콘스를 응원하는데, 그넘의 비러먹을 하이닉스 때문에 완전히 버림받아 선수단 매각 위기에 놓여 정말 서글픕니다. 작년에 그 허접한 라인업으로도 2위를 한 명문팀인데...(김재박 감독의 번트 야구는 싫어해도 막상 시즌 끝난 뒤의 성적에 헤벌레 좋아라 하는 모순적인 태도 OTL)

어차피 귀국하면 MLB를 보겠지만요. -ㅁ- 안 그래도 엊그제 케이블 TV에 양키즈 채널 구입해 놨습니다. 저랑 친한 교회 동생은 레드삭스 채널 끊어놨고요. 9월 복학 전까진 무시무시한 타격전의 짜릿함을 흠뻑 맛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덧. 중국 출장이랑 귀국 준비로 인한 신변 정리 탓에 밸리를 돌아다니지 않아서 hansang님의 블로그에도 자주 오지 못했군요. (혹시 오해할까봐 적어두는데, hansang님한테 정떨어진게 아니라 그냥 블로그 동네 쪽에 발길을 끊었다는 ;;;) 차라리 군대 시절에는 출근도장 찍었는데, 훌쩍. 5월 중순에 파나마로 귀국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랑 취미를 절묘하게 병합하시는 hansang님이 부러워요. ^^b 저는 멀티태스킹이 안돼서 문제거든요.

덧2. 망량의 상자 2권 확보해 놨습니다. 010-4736-2793으로 연락주세요. 이왕 드리는 김에 영어 추리소설도 드릴까요? 드라마 Bones 원작자 소설하고 아가사 할머니와 얼스탠리 가드너 물건이 몇 권 있는데...귀국할 때는 최대한 몸을 가볍게 해갈려구요. ㅋ
Commented by hansang at 2007/04/13 11:07
海月 : 어제 또 졌네요. 흑....
트윈드릴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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