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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추리작가 중 한명이신 정건섭씨의 추리 꽁트 모음집입니다.
"덫"이나 "5시간 30분"을 꽤 재미있게 읽어서 나름대로 기대를 했던 책입니다. 하지만 단편도 아닌 "꽁트"가 모여있어서인지 추리 퀴즈집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소설로서의 재미나 수준은 사실 기대 이하였습니다. 거기에 트릭들로 구태의연하고 지루하기 이를데 없어서 다 읽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렸네요. 약간 특이한 것은 작품들 속에서 "추리소설을 많이 읽어서 머리가 좋다"라는 표현이 많이 등장하고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추리작가가 등장하는 편도 있습니다. 뭐 꿈같은 이야기긴 하지만요^^ 정건섭씨의 탐정 캐릭터인 박문호 형사가 주로 등장하니까 박문호 형사 팬이라면 소장할 만 하겠습니다. 아닌 분들은 그냥 이런 책도 있구나... 싶은 정도의 책입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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