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경제학 - 토드 부크홀츠

이 책은 경제라는 학문의 큰 부분을 쉽고 알기쉽게, 재미나게 설명한 책입니다.

저도 워낙 이쪽과 담쌓고 지낸지 오래되어 좀 어렵고 따분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재미있고 감칠맛 나는 책이더군요.

크게 거시경제학과 미시경제학, 국제경제학, 재산 증식의 4가지 항목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으며 난해한 부분을 알기쉽게 설명하는 저자의 재치가 돋보입니다.

비록 미국 중심이긴 하지만 각종 사례와 근거 자료, 역사속의 상황들을 제시하며 저자 특유의 비유로 설명하는 부분이 특히 재미난데, 저자의 이런 재미난 설명으로 저도 경제학에 완전 까막눈이었더가 어느정도 이해한게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생활속에 깊이 연관되어 있는 경제를 적극적으로 설명한 것이 마음에 드네요.

마지막의 개인 투자와 주식 부분은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만 쓰여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뭐 저자가 백만장자가 아닌 것으로 보아서는 별로 할 이야기도 없겠지만...^^

쉽고 재미난 만큼, 경제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시작하기에는 딱 좋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by hansang | 2004/06/15 20:51 | 기타 독서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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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유로스 at 2004/06/16 12:12
개론서에서 주식을 분석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겠지요. 음음.(월스트리트에서 우리나라 주식 시장을 예측불가능하다고 했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Commented by hansang at 2004/06/17 14:36
유로스 : 뭐 그렇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백만장자가 아닌것으로 미루어 보면 별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은 분명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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