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관의 괴사사건 (三大官의 怪死事件)

"삼대관의 괴사사건"

SF 전문 사이트 HardPlanet에 실린 1935년 과학조선 연재작 입니다.

"과학소설"이라는 장르로 되어 있지만 내용은 모국의 삼대 외교관 (공사, 총영사, 국장)의 의문의 죽음을 다룬 추리 소설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나름대로 자살을 가장한 타살, 밀실 살인 등 정통 추리물에 가까운 분위기가 잘 살아 있습니다.

워낙 예전 작품이다 보니 그 트릭에는 쉽게 수긍할 수 없고, 트릭 자체도 현실성은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독특한 문체와 고풍스러워서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지는 부분때문에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무려 70여년 전에 이런 작품이 국내에 발표되었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저자가 누구인지는 알 수가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워낙 짧은 글이기 때문에 쉬어가는 기분으로 읽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소개해드립니다.
by hansang | 2004/08/06 13:46 | 추리 정보 / 단상 | 트랙백(1)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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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채플린의 지팡이 at 2004/08/08 14:48

제목 : 추리
삼대관의 괴사사건 (三大官의 怪死事件)...more

Commented by poirot at 2004/08/07 00:27
후편도 어느새 올라왔네요. 뭐랄까 과학소설이라기도 추리소설이라기도 애매한 그런 단편인것 같습니다. 해설(?)처럼 일본작품의 번역본이 아닐까 하는 느낌도 마니 들고요..아무튼 무려 70년전의 작품이라니...
Commented by hansang at 2004/08/08 00:24
poirot : 네.. 저도 일본작품 번역본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래도 70여년전에 국내에 발표되었다는것이 놀라울 뿐이죠^^
Commented by popoiuy at 2004/08/21 02:13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ㅎㅎ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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