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게임Life
2007/02/07   [NDSL] 아이실드21 맥스 데빌 파워 [2]
2007/02/04   [NDSL] 응원단~~~~~!!! [6]
2007/01/20   NDSL Get! [8]
[NDSL] 아이실드21 맥스 데빌 파워

유명한 고교 미식축구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크게 만화 원작의 스토리를 거의 그대로 구현한 RPG 스타일의 시나리오 모드와 대전 모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대전모드는 처음 시작할 때 부터 선택할 수 있지만 시나리오 모드에서 획득하는 필살기 등은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얻어야만 대전 모드에서 실행이 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캐릭터는 대전 모드에서도 거의 대부분 초반부터 사용 가능한데 킥의 달인이라는 무사시는 초반에는 없더군요. 기술처럼 몇몇 캐릭터는 아마도 시나리오에서 획득해야 하는 듯.

일단 원작의 팬이라면 굉장히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만큼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여러 이벤트 등과 대사들로 원작의 스토리를 잘 구현해 놓았거든요. 원작과 아주 똑같이 가는 것도 아닌 미묘한 분기가 있는 것도 좋았고요. 위에서 말한대로 필살기와 여러 팀원들의 획득 역시 중요한 요소죠. 미식축구를 전혀 모르더라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많은 장치들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하지만 원작의 팬이 아니라면 심심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시나리오 모드까지 전부 터치로 입력, 진행하도록 한 전개는 터치를 너무 과잉 사용하도록 하는 부분이라 마음에 들지 않았고요. 미식 축구 시합 역시 게임적으로 구현은 잘 해 놓았지만 뭔가 사용자가 조작할 수 있는 성격이 거의 없습니다. 캐릭터를 가지고 어떤 컨트롤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화면을 비비고, 점을 찍고 하는 것이 거의 다인지라... 그리고 터치가 맛이 갈 것 같아 걱정이 될 정도로 터치를 굉장히 과다하게 쓰도록 하는 게임이라서 진행할 수록 불안이 커지더군요.

한마디로 스포츠로서의 미식 축구가 아닌 원작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게임입니다. 원작의 팬이라면 당연히 구입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저처럼 잠깐 해보고 마는 수준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원작 팬이 아니라서 그런지 결국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평가하자면, 10점 만점이라면 7점 정도?
by hansang | 2007/02/07 15:00 | 게임Life | 트랙백 | 덧글(2)
[NDSL] 응원단~~~~~!!!


NDSL을 구입한 뒤 스도쿠만 주구장창 하다가 드디어 새롭게 접한 게임이 바로 이것! "오쓰! 싸워라! 응원단" 입니다. 북미판 "Elite Beat Agent"라는 게임을 회사 동료가 구입해서 하길래 잠깐 해보고 확 필이 꽂혀버렸죠.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명작 게임으로 응원단이라는 특이한 설정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리듬게임입니다. 이 응원단이 거리에서 좌절과 고난에 빠진 사람들을 응원해 준다는 이야기를 재미나고 화끈한 일러스트와 음악으로 풀어나가고 있는데 중독성이 정말 대단합니다. 이제는 한물 간듯한 80년대의 열혈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이 딱 제 취향이기도 하고요.

북미판, 일본판 두개를 플레이 해 본 감상에 따르자면, 북미판은 장면전환이 조금 유리한 듯 하고, 일본판은 일러스트와 상황 설정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음악선곡은 뭐 취향문제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저는 일본판 음악이 더 좋더군요. 일러스트와 스토리는 전혀 다르니 두개 다 즐기는 것이 진정한 팬으로서의 자세겠지만요.

그런데 솔직히 조금 어려운 편이긴 합니다. 제가 박자치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른 리듬게임들에 비하면 게이지 떨어지는 것이 너무 여유가 없어서 가끔은 화가 날 정도죠. 특히 리더 "잇뽄기 류타" 모드로 시나리오는 다 클리어하고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운석을 없애는 미션을 수행중인데 이거 참 어려워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나 할까...

여튼 응원은 대단합니다. 저도 열심히 해서 단장이 되어야죠.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응원을! 여러분들도 힘든일이 생기면 응원단을 부르세요.^^
by hansang | 2007/02/04 12:31 | 게임Life | 트랙백(1) | 덧글(6)
NDSL Get!
정확하게는 회사 물품이지만.. 어쨌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소프트는 단 하나 "매일 매일 두뇌 트레이닝"

하루 플레이 해 본 소감은 역시 대단한 아이디어의 기기라는 생각입니다. UI 기획자로서 많은 자극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단, 새롭게 알아낸 사실은 제 뇌 연령이 40세라는 것....
by hansang | 2007/01/20 23:42 | 게임Life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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